쌍용 티볼리, 티볼리 에어 차이점은?

쌍용 티볼리는 두 종류가 있습니다. 티볼리, 티볼리 에어입니다. 이 두 모델의 차이점이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티볼리는 쌍용의 소형 SUV 모델입니다. 귀여운 디자인과 가성비 SUV라는 입소문으로 인해 한 때 소형 SUV의 최강자였습니다. 무너져가던 쌍용을 일으켜준 장본인이 티볼리입니다.

이러한 티볼리는 에어 버전도 따로 있는데, 두 모델의 차이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두 모델의 가장 큰 차이점은 적재용량입니다. 티볼리 에어는 기존 티볼리에 비해서 트렁크가 크게 나온 모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단 외괸에서도 보시면 아시겠지만 티볼리 에어는 트렁크가 더 길게 나왔습니다. 그래서 더욱 적재용량이 크기 때문에 캠핑카로도 많이 찾으시는 모델입니다. 티볼리가 427리터이고, 티볼리 에어는 720리터입니다.

티볼리 에어의 경우, 소형 SUV입에도 중형 SUV를 뛰어넘는 트렁크 공간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는 쌍용에서도 내세우는 점입니다.

두 모델의 가격도 조금 차이가 납니다. 기본 모델의 경우 티볼리 에어의 시작 가격이 비쌉니다. 약 250만 원 수준의 차이를 보입니다.

티볼리 가격
- 티볼리 V1(M/T) : 1659만 원
- 티볼리 V1(A/T) : 1853만 원
- 티볼리 V3 : 2071만 원
- R-PLUS 블랙 : 2230만 원
- R-PLUS 화이트 : 2230만 원
티볼리 에어 가격
- 티볼리 에어 A1 : 1908만 원
- 티볼리 에어 A3 : 2206만 원

두 모델의 핵심적인 차이는 적재용량입니다. 레저나 캠핑을 즐기시는 분들은 티볼리 에어를 선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냥 소소하게 연인과 놀러다니는 정도로 차량을 타시는 분들이라면 일반적인 티볼리가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래와 같은 널찍한 공간을 원하시는 분들은 티볼리 에어도 고려해보심이 좋겠습니다.

여기까지 티볼리와 티볼리 에어의 차이점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두 모델의 차이점 두 가지 중 하나는 적재용량이고 두 번째는 가격입니다. 필요하신 상황과 가격을 고려하여 티볼리를 구매하시길 바랍니다.